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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의 단상88

하루한줄쓰기_23.12.17 내 인생에 패턴은 내가 스스로 만들었으니 그곳에 안주하지 않기를 노력한다. 손자병법에서 읽은 패턴에 안주하여 전쟁에 패배한 사례들을 읽으며, 스스로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지혜를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2023. 12. 17.
하루한줄쓰기_23.12.16_나만의저널 나를 알아가는 길, 자기인식의 길은 저널을 쓰는 방법 밖엔 없나보다. 그것도 제대로 된 저널 말이다. 23년들어 처음으로 다이어리라는 걸 써보았다. 일년간 파코챌다이어리를 띄엄띄엄 써보며 느낀점은 그냥 쓰는 자체만으로는 큰 발전이 없다는 것이다. 완벽히 실패했다. 그러나 이렇게 실패하며 한가지 깨달은 바가 있다. 쓴 것들을 반드시 자주 들여다 보며 수정하고 재수립하고 다른 날들에도 영향을 주며 생명력을 불어넣어야한다는 것이다. 이제 조금은 ‘다이어리’라는 것에 개념이 잡혔고 그래서 ‘저널’로 넓혀가려한다. 이렇게 글을 쓰니, 나는 새로운 한가지를 시작하면 적응하고 발전해나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이란 걸 알게된다. 그리고 시도하는 건 좋아해서 겁없이 즉각 달려든다는 점도 말이다. 2023. 12. 16.
하루한줄쓰기_23.12.15 기록 다이어리의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서다. 불렛저널에 관해 공부중이다. 어제 한줄쓰기에도 적었듯 다이어리를 쓰고 계획을 정립하고 있는데도 내 할일의 정리가 잘안되는 느낌이들어 불렛저널이란 책을 읽고있다. 또렷한 지침을 찾길 바라며!! 2023. 12. 15.
하루한줄쓰기_23.12.14 해야할일이 너무 많다고 느껴질땐 오히려 아무것도 할 수없게 된다. ㅡ라는 느낌이 든 오늘이다. 작업을 저녁 늦게까지 하고 지금 막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있다. 되돌아보니 시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일들이 많았다. 이런 하루 한줄 쓰기도 10월10일부터 시작되었고 독서기록도 그즈음 전부터 시작되었고 뭔가 쓰고 남기기를 의식적으로 하기 시작했는데 아직 습이 들지 않았나보다. 피곤한 밤이면 성찰을 꾸준히 해나가기가 조금 버겁다. 하지만 오늘도 끄적여본다. 202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