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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의 단상88

하루한줄쓰기_23.12.09 피로는 휴식을 부르고 휴식은 불편한 마음을 부르고 불편한 마음은 다음날 습에도 영향을 미치고 이런 순환의 흐름을 바꾸고 싶다. 2023. 12. 10.
하루한줄쓰기_23.12.08 오랜시간 바라던 대상을 실제로 보았을때의 감정은 내 예상과는 달랐다. 2023. 12. 9.
하루한줄쓰기_23.12.07_스타일을 바꾼다는 건... 내 작업스타일을 바꾼다는 건 내 손에 익숙해진 감각을 모조리 바꾸는 것이다. 감각은 습관, 본능에 가까운 편안함이 깃들여있는데 그걸 거슬러 작업하다보니 시간이 배로 아니 그 이상 걸린다. 내겐 길들여진 감각이 아직은 없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다. 작은 방향하나, 크기하나, 선 하나에도 그것의 스타일이 있었다. 다만 아직 정형화된 시간이 길지 않아 바꾸는데 거부감은 없다. 익숙함에 본능에서 벗어나려면 엄청난 정신이 필요로하다는 걸 느낀다. . . . . . ”정신이란 스스로 삶 속으로 파고들어가는 삶이다. 그것은 자신의 고통을 통해 자신의 인식을 증대한다.“라는 아침에 읽은 니체의 글귀가 갑자기 떠오른다. 2023. 12. 7.
하루한줄쓰기_23.12.06_시장조사의 중요성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나가다보니 알게된 지혜! 어떤 시장에 들어가 내가 만든 제품을 잘 정착시키려면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도 아니고 능력도 아니다. 그 시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감을 얻어서 내 능력을 시장이 요구하는 바에 맡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열심히했다고 왜 자꾸 안될까라고 좌절의 시간을 가지며 깨달은 아주아주 기본적이고 중요하지만 왜면했었던 진실이다. 그동안 내가 했던 것은 시장조사가 아니었다는 것도 자꾸 조언을 구하고 실패의 원인을 찾다보니 보인다. 처음엔 벌떡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되려면 성과가 나와주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그 과정이 무척 힘들고 왠만한 의지로는 지속할 수 없다. 그 작은 성과를 얻는 방법이 바로 철저한 시장조사이다. 겉핥기씩의 분석이 아니다. 제대로된 분석은 시간이 투.. 2023.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