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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의 단상88

하루한줄쓰기_23.11.27 ”이 생각을 확실하게 하셔야해요. 인생이 대개 짧아요.“ 내 인생을 의미있게 하기위해선 내가 가치롭다고 느끼는 일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해야만한다. 그래야만 덧없음이 사라진다. 2023. 11. 27.
하루한줄쓰기_23.11.26 우리는 우리가 만들어낸 사고속에서만 존재하는 세포들의 합일 뿐이다. 사고는 언어로 규정되고 언어는 그 나라의 문화에 속한다. 애초에 자유라는 것의 실체는 없다. 언어 앞에 존재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가? . . . . 울퉁불퉁 엉망진창 2023. 11. 26.
하루한줄쓰기_23.11.25_이타성에대한생각 누군가를 위한다는 건 그 사람이 필요로 했던 도움을 주는 것인데 그것을 선동하는 것도 이타성의 실현이라 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단톡방이 있다.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는 곳이다. 매일 아침 5시부터 시작하며 실명으로 서로 얼굴을 보기도하고 누군가는 목소리만 전하며 참여한다. 그리고 주도자는 있다. 주로 그분의 이야기를 듣고 그의 생각에 감명받는 이들이 무척이나 그 분을 충성스럽게 지지한다. 나도 물론 좋은 느낌을 받고 자극을 받기때문에 유료이지만 참여하고있다. 하지만 그들처럼 충성스럽지는 않다. 그 충성심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단지 감흥을 받았기에 보답을 해주려는 순수한 마음에서인가? 그리고 사건이 하나 있었다. 발간하는 책을 사달라는 홍보를 시작했다. 그 책을 읽어보지도 않은 그들은 도서 .. 2023. 11. 25.
하루한줄쓰기_23.11.24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듣곤 한다. 틀에박힌 흔한 인사지만ㅡ 들을 때 기분이 좋다. 그만큼 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있다는 소리일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었던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속마음이있던 걸까? 그건 잘 모르겠지만..... 이런 말들이 있는 것 같다. 형식적이지만 들으면 좋은 말. 이런저런 분석 집어치우고 그런 말들을 자주해주어야겠다. 2023.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