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사진: '실재의 효과', 리처드 프린스, 제임스 웰링, 제임스 카세베르, 세라 찰스워스
▲ 메트로 픽쳐스가 뉴욕에 문을 연다. 일군의 새로운 갤러리들이 등장하여 사진 이미지와 그것이 뉴스나 광고, 패션에서 사용되는 방식을 문제 삼는 젊은 미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나는 내가 사진작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문화에서의 사진의 역할과 관련된 문제들을 다뤄 왔다....... 그러나 사진을 하나의 문제로서 다루는 것이지 매체로서 다루는 것은 아니다." 세라 찰스워스(Sarah Charlesworth, 1947~)의 이 발언은 신디 셔먼, 바바라 크루거, 셰리 레빈, 루이즈 롤러와 함께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 갑작스레 떠오른 일군의 젊은 미술가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었다. 리처드 프린스(Richard Prince, 1949~), 제임스 웰링(James Welling, 1951~), ..
2019.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