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6 하루한줄쓰기_23.10.16 지친 하루 오늘은 그런 하루를 보냈다. 어제 잠을 세시간 밖에 못자 아침 모닝루틴 참여를 걸러서이기도 하고, 일적인 부분도 방법을 바꾸어 보았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 처음부터 다시 새로 시도해야하기도 했고, 생각 전환을 위해 오후 다섯시경 산책을 나갔다 너무 추워서 십분만에 돌아오기도 한 그런 날이었다. 하지만 이런 하루에도 ‘어느 날이든 제로로 만들지만 않으면 된다’고 누군가 책에서 읽었다고 해준 말이 참 위로가 된다. 적어도 오늘 독서는 끊이지 않고 했고, 아! 그리고 나만의 작은 프로젝트인 이 한줄글쓰기도 이렇게 적고 있으니 말이다. 100일 동안 한줄쓰기 도전 DAY007 2023. 10. 16. 하루한줄쓰기_23.10.15 일상의 쉼 정말 오랜만에 쉼이란 걸 제대로 가진 것 같다. 오랜 친구와 커피숍에서 아주 짧은 만남과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그 속에서 웃고 가벼운 교감을 느낄 수 있었다. 집에 오는 길에 ‘아 좀 전에 그 시간은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 하루에도 나를 위한 단 몇분이라도 좋으니 그런 따뜻한 느낌을 가질 수있는 여유를 주자고 결심하게 된다. 그건 나를 업시켜주는 음악이 될 수도 있고 주변을 느낄 수있는 산책이 될 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이 될 수도 있고 . . . 그 외에도 사소한 모든 것에서도 나를 복돋아 줄 수 있는 매개체를 찾아 스스로를 격려해주자!!! 2023. 10. 15. 하루한줄쓰기_23.10.14_돈에 대한 감정 어제부터 보드섀퍼의 돈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돈’이라는 책은 경제공부 돈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로 사두었던 책(저자의 [이기는 습관]이란 책을 자기계발 서적중 최고로 감명깊게 보았기에 믿음도 갔다.)인데, 3~4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책을 펼쳐보았다. 올해가 되기 전까지 나는 예술병에 걸려 작업하면서 ’예술가는 가난해도돼. 작가들은 다들 그랬잖아’라며 돈은 필요하면 벌고 없으면 없는 대로 지내면되는 그런 관심밖의 존재였었다. 그래서인지 경제공부를 해야하는 걸 알게된 순간에도 자꾸 미루고 ‘아, 다른 사람이 나 대신 좀 알려주고 그대로 따라갈 수 있게 결정해주면 좋겠다. 경제공부 귀찮다. 그것 외에도 세상에 알아가야할 다른 많은 분야도 있는데....’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 힘겨워하고 있었다. .. 2023. 10. 14. 하루한줄쓰기_23.10.13_내 꿈을 외쳐라! 나는 하루동안 얼마나 자주 내 꿈을 되내이나? 아침 기상후 긍정 확언을 통해 늘 외친다. ‘하루에 100번 외치자 그래서 뇌가 그 문장을 최상위로 올려놓게 하자! ’라고 하면서...... 그러나 하루 일과를 보내고 마무리 일기를 적을 때즈음, 살펴보면 한 세, 네 번 정도 그것도 생각날때만 가끔씩 외치다 마는 것 같다. 간절함이 부족해서인가? 그저 일상에 파묻혀서인가? 이 글을 적은 후엔 강제로라도 백번 적고 잠들어야겠다. 의식적으로 살고싶다. 백일동안 한줄쓰기 도전_day004 2023. 10. 13.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