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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줄쓰기_23.10.28_day19 하루한줄쓰기 100일 프로젝트중 19을 지나왔다. 지금 켈리최의 독서챌린지는 28일째, 이룸북클럽은 83일째 진행중이다. 독서와 쓰기의 하루들이 차곡차곡 모이고 있다. 처음 챌린지를 할때는 날짜를 꼬박꼬박 새어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지만, 며칠동안 해본 나의 소감은 강제적(?)으로라도 지속할 수있는 힘, 동가가 된다는 것이다. 분명 하기싫은 날도 있다. 하지만 ‘아니야 오늘 그 흐름을 깨선안돼!’라고 각성하기도 하고, 그렇게라도 해내고나면 지나온 시간을 훑어보며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해지기도 한다. ’아 나는 결심한다면 할 수 있는 꽤나 의지가 있는 사람이구나!‘하고 말이다. 지금 이런 챌린지들은 돈을 위한 것도 아니고, 일을 위한 것도 아닌 순수 나의 성장만을 위한 챌린지들이라서, 앞으로 이렇게 .. 2023. 10. 28.
하루한줄쓰기_23.10.27_작은깨달음 책 [빙유] p69에 이런 말이 있다. “인간 중심주의에 바탕을 둔 이런 사고방식은 끊임없이 생물학을 괴롭혀온 한편 여러 면에서 인간 사상의 역사를 어둡게 만들었다.” 과학서적을 읽기 전엔 미쳐 알지 못했다. 인간 중심의 학문들이 왜 그렇게 추상적인 이야기들로만 가득한지를 그리고 파악되지 않는 물음이 믾은지를..... 세상응 이해하는데 그 중심에 인간만을 두게 되면 생각을 해나가는데 실수를 저지르게 될 수도 있다. 인간을 제자리로 내려오게 한 그들의 관점이 좋다. 그래서인지 과학책을 읽는건 무척이나 즐겁다. 2023. 10. 27.
하루한줄쓰기_23.10.26_관계 관계 이 세상은 시간과 공간의 관계로 이루어져있다하고, 삶은 인간과 인간, 인간과 일의 관계로 설명되어질 수 있고, 일, 사업은 고객과 사업제품과의 관계이다. ”상대방의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제품을 설명하라. 만약 그 문제가 제품과 관계가 없다면 배제하라.“ 고 무기가되는 시스템이란 책에 나와있는 구절인데, 이렇듯 내가 가지고있는 강점, 장점만 갖는다고 세상과 연결될 수 없다. 그것을 드러내고, 상대와 관계를 맺을 때에만 어떠한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2023. 10. 26.
하루한줄쓰기_23.10.25_어려운책 [빙유by 아닐세스]를 읽고 있다. 이 책은 박문호박사가 22년인가? 올해의 책중 가장 값진 책이라 소개해주어 흥미를 느껴 구입했다. 책을 살땐 서점에서 책표지, 목차, 페이지를 조금씩 읽어보다 잘 읽히면 살때가 있고 아니면 도서관에서 조금 읽어보고 이건 정독해봐야겠다란 생각에 구입한 책, 혹은 좋게 읽은 책의 저자의 다른 책, 그리고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지식인이 소개해준 책 등의 루트로 살 책의 목록을 정하는 편이다. 요즘은 과학서적을 위주로 읽고 있다. 과학서에 아직 적응이 된 건 아니지만(기존이론설명-논증과반증-자신의이론증명 등의 루트가 낯설다), ’빙유‘는 아직 초반을 읽는 중이지만 뭔가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 문장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해석이 안되는 것도 아닌데 말하는 개념이 어렵다고 할까? .. 2023.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