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6 하루한줄쓰기_23.10.20_인문서적, 과학서적 11일째다. 하루한줄쓰기를 시작한지 오늘은 5일전에 완독한 이기적유전자에 대한 독서일지를 쓰면서 든 생각을 적어보려한다. 실은 과학서적의 중요성, 필요성 같은 것을 내 안에서 발견해내지 못해 과학서는 내게 선뜻 읽기 쉬운 분야는 아니었다. 코스모스만해도 벌써 10여년 전에 사두고 읽지 않고 있고, 이기적 유전자도 한 오육년전에 사두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완독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내게 확 다가온 사실은 우리 인간 개체라는 종이 유전자를 운반해주는 기계에 불과하다는 점이었다. 즉 우리의 많은 부분은 유전자에 의해서 정해지고 있다는 것인데... 인간은 생각에 지배되는 종이고 그 생각의 주체는 ‘나’라고 믿고 있던 그 동안의 관점에 급제동을 걸어주며 나의 시야를 완전히 뒤엎어준 그런 책이었다. 그래서 .. 2023. 10. 20. 하루한줄쓰기_23.10.19 서평단이 되다. 10월부터 내 인스타그램에 독서일지 100일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처음 인스타그램이란 걸 시작하여 지금 19일째 꾸준히 그날 그날 10분이라도 읽은 내용 문구 생각 등을 올리던 중, 추천 피드에 [무기가 되는 시스템]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광고가 눈에 확 들어왔다. 내가 내 피드에 처음으로 올린 책이 바로 [무기가 되는 스토리]였기 때문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같은 저자가 쓴 책이었고 그렇기에 주저없이 신청해보았다. 말로만 들던 서평단 모집이란 걸 난생 처음으로 신청하고나니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꼭 되었으면 하는 바램, 그리고 얼른 받아 읽어보고 싶고 책 내용도 무척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며칠이 지난 오늘 오후에 DM으로 이렇게 연락온 걸 확인하고 너무 좋았다. 최근 일상의 반복과 성과의.. 2023. 10. 19. 하루한줄쓰기_23.10.18 책에서 받는 위로는 힘이 세다. 2023. 10. 18. 하루한줄쓰기_23.10.17 신념 보드섀퍼의 돈 중에 이런 문장이 나온다. “부자가 되는 기본 원칙을 배우기는 쉽다. 그런데도 세상에 부자가 그렇게 많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왜냐하면 가난한 채로 사는 것도 그만큼 쉽기 때문이다. ...(중략)... 실제로 어느 것을 실행에 옮기느냐는 결국 우리의 신념에 달렸다.“ 결국 내 신념을 세워야한다. 그 방법으로는 우선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야하고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신념을 꾸준히 하기 위해선 잠재의식 속에 그것을 계속 넣어두어야한다. 잠재의식은 숫자나 글자보다 그림에 반응하므로, 그림이나 사진으로 상을 만들어 늘 보이는 곳에 두고 하루에 몇번이라도 보면서 계속적으로 생각해야한다. 2023. 10. 17.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