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36

하루한줄쓰기_23.12.19 스스로 체화되어 깨닫는 것과 다른 이를 통해 들어서 깨닫는 것엔 큰 차이가 있다. 2023년 독서목록을 정리하다 알게되었다. 그토록 많은 책에서 수렵채집시대때의 인간 본성에 대해 이야기 해준 것을 내가 기록했다는 걸! 하지만 (그 당시에도 중요한 말이라 적어놓았겠지만) 확 ㅡ 내게 와닿진 않았었나보다. 그 때 내가 읽었단 사실을 까먹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동안 그 본성에 대해 내가 자꾸 되내이고 내 기억속에 저장이 된 후에 꺼내보니 그제서야 아! 라는 울임이 있다. 책에 적힌 말들도 어쨌든 다른 이의 경험에서 나온 말들이디. 영상을 보고 듣는 것 보단 한 단계위의 직접적인 경험이지만___ 그래서 기억하려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책의 내용이 내것이 되려면!! 2023. 12. 19.
하루한줄쓰기_23.12.18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2. 18.
하루한줄쓰기_23.12.17 내 인생에 패턴은 내가 스스로 만들었으니 그곳에 안주하지 않기를 노력한다. 손자병법에서 읽은 패턴에 안주하여 전쟁에 패배한 사례들을 읽으며, 스스로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지혜를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2023. 12. 17.
하루한줄쓰기_23.12.16_나만의저널 나를 알아가는 길, 자기인식의 길은 저널을 쓰는 방법 밖엔 없나보다. 그것도 제대로 된 저널 말이다. 23년들어 처음으로 다이어리라는 걸 써보았다. 일년간 파코챌다이어리를 띄엄띄엄 써보며 느낀점은 그냥 쓰는 자체만으로는 큰 발전이 없다는 것이다. 완벽히 실패했다. 그러나 이렇게 실패하며 한가지 깨달은 바가 있다. 쓴 것들을 반드시 자주 들여다 보며 수정하고 재수립하고 다른 날들에도 영향을 주며 생명력을 불어넣어야한다는 것이다. 이제 조금은 ‘다이어리’라는 것에 개념이 잡혔고 그래서 ‘저널’로 넓혀가려한다. 이렇게 글을 쓰니, 나는 새로운 한가지를 시작하면 적응하고 발전해나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이란 걸 알게된다. 그리고 시도하는 건 좋아해서 겁없이 즉각 달려든다는 점도 말이다. 2023.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