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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days
올해를 정리하며 매달의 흔적(다이어리)를 들여다본다.
한 해를 정리하려면 정리할 거리가 있어야한다.
기억은 왜곡이 심하며 우리는 좋은 것보다 안좋은 것을 더 잘 기억하는 경향이 있기에 더욱 일살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으로 다이어리를 쓴 2023년이고,
또한 처음으로 신년의 계획이 아닌 한해를 돌아보며 연말을 보낸다.
새로운 계획도 지난 실행들의 과정 결과들을 파악해보니나아갈 점이 명확해진다.
이 좋은 것들을 미리 알고 일생동안 실행했을 사람들이 부럽다.
그리고 지금이나마 알게되어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근본 자산이 될 무기(저널이라는 친구이자 동반자)를 얻게된 나는 올 한해를 무척 소중한 해라고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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