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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차째다. 꽤나 꾸준히 하고있다.
프로젝트 100일이니 그 디데이는 2024년1월12일이다. 이제 내년을 향해가고있다.
늘 같은 날들의 하루일 뿐인데 우리는 의미를 붙이고 새해라는 개념을 얻는다.
기운도 나고 뭔가 희망이 샘솟는 그간의 내 경험이 그런 감정을 만들어낸다.
그날을 위해 완벽한 하루를 맞이하고 싶어 미리미리 올해를 정리해본다.
독서일지, 해빗정리 등등 차곡 차곡 쌓아온 일들 중
이 하루한줄쓰기도 있다.
작은 프로젝트들로 가득했던 한해인만큼 정리해야할 것도 산더미지만 그건 올해 내가 꽤나 애써왔다는 증거이니
기꺼이 해내간다.
아듀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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