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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의 단상

하루한줄쓰기_24.01.16

by 책방의 먼지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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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days

변화를 위해선 버려야한다.

이미 꽉 채워진 상태에선 새로운 게 들어갈 자리가 없다.
비우고 난 후 새로운 것으로 채운다.
그러면 변화가 찾아온다.

이 간단한 원리가 늘 실행에선 쉽지 않음을 느낀다.
인간은 원래 변화를 싫어한다고 했었나? 그 비슷한 말로 인간의 본성에 관해 책에서 본 적이 있다.
하루는 비운 것 같다가도 그 다음날은 다시 돌아간다.
특히 고치고 싶은 습관은 더 그러한 것 같다.
자기전에 미디어 멀리하기 챌린지를 1월에 시작했는데
지킨날이 못지킨날 보다 훨씬 밚은 걸 보니....
침묵속에 잠드는 것이 어렵다.
좋은 잠은 그러해야하는데 조용함은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꼬리에 꼬리를 물어 증폭시켜 말뚱말뚱 생생하게 정심이 들어있다.

하지만 시도하다보면 익숙해질 것이다.
그리고 욕심을 버려야한다. 한가지에만 집중해서 잠,
양질에 잠을 꼭 습관이 들어야한다. 이번 달은 최소 이것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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