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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의욕이 생기지 않는
그런 날이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끄적여본다.
제로로 만들기는 싫으니까ㅡ
며칠이돼었을까? 이 한줄쓰기를 한지 한 오십여일일것 같다. 찾아보면 되지만 오늘은 별로 그러고 싶지않다.
고명환작가의 유튜브방송에 영향을 받아 이 한줄쓰기를
시작했으니 대략 맞을거다.
나로부터 나오진 않았지만 감명받은 말에 이정도까지
글을 써온것도 처음이니 꽤나 성실하게 하고있다.
무엇보다 나는 다짐한 일은 날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꾸준히해내는 힘은 있다.
그 이상 더 바라는 마음이 늘 문제를 일으키고 회의감이 들게하는, 그리고 일들을 따로따로 생각질못하고 한데 묶어 생각해 모든 의욕을 떨어트리는 치명적인 단점도 있다.
그래도 오늘 하루 또 한줄을 써가며 내 기분과는 다른 하루를 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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