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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의 단상

하루한줄쓰기_23.10.16

by 책방의 먼지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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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

오늘은 그런 하루를 보냈다.
어제 잠을 세시간 밖에 못자 아침 모닝루틴 참여를
걸러서이기도 하고,
일적인 부분도 방법을 바꾸어 보았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 처음부터 다시 새로 시도해야하기도 했고,
생각 전환을 위해 오후 다섯시경 산책을 나갔다
너무 추워서 십분만에 돌아오기도 한 그런 날이었다.

하지만 이런 하루에도
‘어느 날이든 제로로 만들지만 않으면 된다’고 누군가 책에서 읽었다고 해준 말이 참 위로가 된다.

적어도 오늘 독서는 끊이지 않고 했고,
아! 그리고 나만의 작은 프로젝트인 이 한줄글쓰기도
이렇게 적고 있으니 말이다.




100일 동안 한줄쓰기 도전 DAY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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